2009. 6. 26. 14:26ㆍ[한자자료]/古典的 意味
◈ 1주 - 子曰 不患人之不己知요 患不知人也니라.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라." 내가 아닌 타인의 의미인 '남'. 여기서는 '남'의 의미 그것은 예(禮)를 바탕으로 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禮)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시절에는 예(禮)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금수(禽獸)로 낙인(烙印)시켰던 것입니다. 선비들의 수양(修養)은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과시되거나 인정받기 위한 자랑거리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에 『논어(論語)』첫 편 첫 장에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가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라고 군자다움의 가치를 설정한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있습니다. 자신은 겸양(謙讓)의 덕목을 지켜나가야 하지만, 타인에게 베풀어지는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평생을 수양해도 완성되기 어려운 군자다운 인간형을 이루기 위해 현인(賢人)을 찾아 배우고 따르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는 참된 삶의 모습일 것입니다. 더듬지 않더라도 예의(禮義)를 지니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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