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에 생각
2009. 7. 4. 11:19ㆍ[일상]/하루에 행복
세월이 흘러가도 마음속에 담아진 서글픈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부부가 만나서 25년이상을 함께한 시간들을 잊기란 어려운 일이리라.
서로 동반자의 위치를 잊지 않으려 도덕적인 예도 중시하며 살아가기에
더욱 서운함을 마음아파하지 않는지...
생활은 홀로서기에 노력해야하며 이해하고
감싸주며 모듬어 주어야지 살면서 나를 이해하기 원하며 상대의 생활에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하지 않으리...
나이를 먹어가는 서글픔을 안아주고
서로의 힘이 되어 주리라 믿고 있는데,
난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다.
나를 위하고 생각을 따라 주기만 원하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의 생각에서 엄마의 바램과 의견에 차이는 멀어진지 오래다.
멀어져만 가기에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아이들을 마음에서 비우려 노력한다.
늙어가면서 가장 소중한것은 곁에서 머무는 사람인것을....
시간을 안타까워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고 사랑을 담아 주리라!
마음속에 담아진 아파했던 기억은 잊기로 하자.
나를 위하여...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에...
인터넷의 힘,나만의 자유,대화,마음에 그림도
함께 누리는 난 행복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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