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료]/漢詩

天意無厚薄

추평리 2010. 5. 4. 13:13
 

  

 

天意無厚薄 

花落花開開又落하고 ㅡ 꽃이떨어지면 꽃이피고,피면 또 떨어지며

金衣布衣更換着이라 ㅡ 금의와 포의는 다시 바꿔 입을수도 있는법

豪家未必常富貴이요 ㅡ 호화로운 집이 반드시 항상 귀한것은 아니요.

貧家未必長寂莫이라 ㅡ 가난한 집이 반드시 오래 적막하지는 않느니라 

扶人未必上靑霄요    ㅡ 남을 붙들어도 반드시 푸른하늘에 오르게할수 있는 것은 아니요

推人未必塡溝壑이라 ㅡ 남을 밀어 버려도 반드시 구덩이를 메워버릴 수는 없느니라.

勸君凡事莫怨天하라 ㅡ 그대에게 권하노니 모든일에 하늘을 원망하지말라.

天意於人無厚薄이라 ㅡ 하늘에 뜻은 사람에게 후함도 박함도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