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양념게장
◆ 재료 준비하기
꽃게 ▶3마리, 붉은 고추 ▶2개, 풋고추 ▶2개, 실파 ▶3뿌리, 소금 ▶약간,
◆ 양념장 준비하기 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생강 즙 ▶1/2큰술, 설탕 ▶1큰술, 통 깨 ▶1작은술, 실고추 ▶약간,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 요리 준비하기 ▶ 꽃게 - 맛이 신선도에 달려 있다. 따라서 반드시 살아있는 게로 준비하며, 수케보다는 알이 꽉 찬 암케로 준비한다. ▶ 붉은 고추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붉은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 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다. ▶ 풋고추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푸른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 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다. ▶ 실파 - 실파는 뿌리 위의 흰 부분이 많고, 전체에 탄력이 있으며 잎 색깔에 변화가 없고 윤기 있는 것이 맛있다. 파는 뿌리와 마른 잎을 떼 내고 깨끗이 다듬어서 흰 부분을 살살 비벼가며 씻어 물기를 턴다. ▶ 양념장 - 오목한 그릇에 분량의 간장에 분량의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생강 즙, 설탕, 통 깨, 실고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든다.
◆ 요리하기
▶ 꽃게장은 익히지 않고 무쳐서 금방 먹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신선도가 중요하다. 반드시 살아 있는 것으로 준비해서 솔로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것에 손을 넣어 등딱지를 떼어 아가미, 모래주머니 등을 떼 낸다. 등딱지 안의 내장은 잘 긁어모아서 한군데로 모은다. ▶ 손질한 게의 발끝을 잘라내고 몸통을 4토막으로 자른다. 칼을 위에서 내리치듯이 단번에 탁 쳐서 잘라야 쉽다. 집게발은 칼등으로 두들겨 발라먹기 좋게 해둔다. ▶ 고추는 어슷썰기를 해 물에 담가 씨를 빼고 실파는 고추와 비슷한 길이로 짧게 썬다. 마늘은 곱게 다지고 생강은 갈아서 즙을 낸다. ▶ 손질한 게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간이 충분히 배도록 한나절쯤 두었다가 먹는다. 간장 게장과 달라서 오래 두고 먹으면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2~3일 내에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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