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追憶의 章

여행(旅行)은 필요한가?

추평리 2008. 3. 4. 20:00

여행(旅行)은 필요한가?

 

요즈음 년말 년휴들로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 나들이로 공항이 붐비고 있다한다.

여행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한번쯤 생각해 볼일이다. 무작정 떠나기 보다 목적과

계획을 잘 세워 보람되고,소득이되고,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하면 주로

단체로 몰리어 가는 단체, 또는 패키지 여행이 주를 이룬다. 친구들이나 자주 모이는 단체등

계모임 형식 말이다. 나는 이런 여행보다는 혼자, 또는 자유여행을 권해보고 싶다.

여행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넓히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버립시다.

 

1, 혼자여행

    최근 혼자서 시간을 누려본 기억이 있는가? 혼자서 여행을 가본적이 있는가?

스스로 고독한 여행자가 되어보자. 한밥중 덜컹거리며 달리는 기차에 않아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불빛을 바라보자. 고독은 생각을 풍성하게 키우고, 그 차원을 높여준다. 많은 생각이 부담스럽기 보다는

생각이 많은 것이 좋은 일이다. 그것을 조용히 음미할 때 우리의 영혼이 성장된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함께있을 때 맡겨진 배역을 충실히 연기하려 하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잃어 버리게

만든다.

혼자인 사람은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배역에 익숙해져 있는 터라 이런 자유를

마주하면 오히려 충격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은 "혼자"라는 사실에 참을 수 없어 하며, 혼자가 즉 외로움이요, 공허라고 단정짖는다.

우리가 이세상에 올 때도 혼자, 갈 때도 동반자 없이 혼자가 아닌가?

 

2. 여행하면서 알게된 친구

   여행에서 만나 알게된 사람들은 공통적인 관심인 여행이라서 나이와 직위를 떠나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기 쉽다.

"여행"이라는 즐겁고 상쾌한 상태에서 만났기 때문에 상대방도 여러분등의 이미지를 아주 좋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벗이란 남녀노소는 물론 년령차이와 상관없이 그 무었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또한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나의 경우 최근에 언어도 잘 안 통하는 외국인들과의 그런 경험을 격은바 있습니다.

그들은 친절하게 안내하기도, 도와주기도 하는데 인색하지 않습니다.

 

3,.여행에서의 보물

   어떤 젊은이가 낯선 곳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가기로 했다. 약간을 돈을 가지고 배낭을 꾸렸고 아프리카로 향했다.

그리고 이름 모를 작은 섬을 찾았다. 그곳에는 대도시의 북적거림도, 소란도, 먹고 살겟다고 서로를 짓밟는 아비규환

도 없었다.  마음이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 �다.

한동안 혼자만의 생활을 만끽했다.

그는 섬을 떠나기 전에 간단한 기념품을 골랐는데, 10달러의 조그마한 커피봉지엿다.

다음 목적지인 유럽에 도착하여 뜻밖의 일을 당했다.

갖고있던 돈을 모두 도둑맞은 것이다.

그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커피 한 봉지 뿐이였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 났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커피는 유럽인들이 처음 맛보는 커피였다.

거짓말처럼 거액에 팔렸다. 그 돈으로 유럽 전역을 여행하고 자기나라로 돌아간 그는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고독을 즐기려고 아프리카 오지를 찾았던 이 젊은이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회사의 사장이 되어 있다.

 

또 한사람의 이야기다.

테네시주에 사는 한 남자는 휴가때 그의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 중 그는 가족을 위한 편리한 시설을 갖춘 모텔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집에 돌아온 후 그는 새로운 모텔체인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향에 훌륭한 서비스 시설을 갖춘 모텔을 지였다.

하나의 모텔로 시작하였으나 10년 후에는 그의 경쟁자들이 이룩한것 보다 더 많은 국제적인 모텔체인을

건설하였다.

 

이런 일들은 가만이 있어 요행으로 생긴 결과가 아니다.

 

4. 활동할 수 있을때 여행하라

   비행기로, 배로 쉽게 아무리 여행할 수 있드래도 늙어 기동이 불편하기 전에 여행을 떠나라.

요즘 나이든 70대 넘어 노인들은 여행사에서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여행사에서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Risk)에 문제가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중국 여행 중에 느낀 것인데 장가계등에 가보면 두사람이 메는 간이 가마에 태워 관광지를 돈다.

이런 여행 보다는  늦은 걸음이라도 자기발로 걸어서 여행해야 한다.

미루다 보면 어느듯 이런 나이에 접어든다.

아무리 시간 많고, 돈이 많으면 무었하겟는가.

 

5.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젊은이들은 부인, 또는 남편이 있고, 부모가 있으며, 자식 때문에  죽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은 사람들에게는 두려워 하는 것은 죽음보다는 이전에 발생할 줄 모르는 상황이다.

여행지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고통이 심해지지 않을까 등을 두려워 한다.

어디서 죽든 마찬가지이다. 고향에서 죽는다고 해서 무었인가 좋은 점이 있는것도 아니다.

흰두교의 장례식은 화장을 하며 그 재를 바다에 흘려보내는데 그렇게 함으로서 죽은 자는 자신이 태어난

대지로 돌아가는 것이다.

외국에서 죽으면 돈이 든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요즘에는 그것도 준비해두면 간단하다.

자필의 화장 승락서를 휴대하고 다니면 될듯 하다.

화장 후에 싼 가격으로 작은 상자에 넣어 자기 고향으로 보내진다.